<한 달의 쉼표> 3호 - 2025년 7월의 생각
안녕하세요, 쉼입니다. 🙂
또다시 한 달의 마지막 날이 되었습니다!
엄청나게 더운 여름에 잘 지내고 있으신지요? 요즘에 전화를 하면 건강 안부를 먼저 물어보게 됩니다.
어떤 것을 하든지 살아만 있으면 기회가 있는 것 아니겠습니까? 건강한 것이 먼저라는 생각입니다.
(저도 며칠을 장염으로 고생하다가 몸이 좀 나아가니 눈이 끔뻑 뜨여지고 좋습니다.)
한 달의 쉼표는 쉼의 몇 년을 지나면서 살아있음을, 그래도 일을 통해 만난 인연들에게, 앞으로 만날 인연들에게 진솔하게, 편하게 말할 무엇인가를 위해서였습니다.
(대부분의 기업에서 내는 글은 딱딱하니까요.)
저번 편지에 중국 출장에 가서 오믈렛 만드는 영상을 올렸는데, 사실 오믈렛만이 아니라 중국 출장에서 많은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중국이라는 나라는 여전히 한 부분은 편견으로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만, 이번 출장을 통해서 중국의 힘과 기회를 보게 되었습니다. 물론 여러 가지 내부적인 문제가 있는 것도 사실이겠지만요.
대단! 하기는 대단! 한 부분이 있습니다. 물론 그 가운데 기회도 존재하겠지요.
지금은 청소년 경제교육 교사 가이드북을 마무리하고 앉아서 이것을 쓰고 있습니다. 쉼은 청소년 경제교육 카드를 낸 적이 있고, 이제는 경제교육을 위한 교사용 가이드북을 만들고 있습니다. 지금 막 교사 가이드북을 마치며..라는 말을 썼는데, 제가 꼭 하고 싶은 말이었습니다.
수업이 계획대로 되지 않아도, 학생들이 게임에만 몰두해도, 토론이 산으로 가도 괜찮습니다. 그 모든 과정에서 학생들은 경제적 사고를 기르고 있습니다.
중요한 것은 **"경제가 우리 삶과 밀접한 것"**임을 학생들이 느끼게 하는 것입니다. 선생님의 따뜻한 격려와 함께라면 학생들은 경제를 통해 세상을 보는 새로운 눈을 갖게 될 것입니다.
학생들이 경제를 통해 현명한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함께 응원하겠습니다.
"경제교육은 정답을 가르치는 것이 아니라, 생각하는 힘을 기르는 것입니다."
- 개발팀 일동 –
아프니까 하루에 일을 몇 시간 못하고 있었습니다. 힘없으니 못하고, 졸려서 못하고.. 등등.. 그러면서 생각이 들었습니다. 빠르게는 못하더라도 천천히 하자.
천천히 가다 보면 언젠가 하고 싶은 말에 닿겠지..라는 생각이요.
비스타리~비스타리~(네팔어로 천천히라는 뜻입니다. 이 말 덕분에 안나푸르나에 갈 수 있었어요.)
더운 날.. 그리고 이 더운 날도 다시 추운 날이 되겠지요. 늘, 건강 조심하세요!
ps. 5월의 쉼표에 썼던 꽃을 보았습니다. 물론 저의 상상대로 화단 가득한 만발한 꽃은 아니었지만, 그래도.. 꽃을 보았습니다!!! 아하하...